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문단 편집) == 배경 == 이 사건의 주범인 샤밀 바사예프는 체첸 고유의 [[수피즘]] 계열 세력 출신('''[[이슬람 극단주의]]의 토대가 된 극단적 계파인 [[와하브파]]에 경도된 파벌''')으로, '''체첸 민족보다도 [[지하드]]와 종교적 테러를 [[주객전도|더 중시하는 성향]]'''이었다.[*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쓸데없이 개입했다가 패가망신한 체첸 [[무자헤딘]]들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소속 체첸인들이 이 계열에 포함된다. 이쪽 계열 반군 지도자 출신자들 중에서 그래도 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은 이 사건 이전부터 염증을 느껴 왔다가 이 사건을 계기로 [[와하브파]]에 아예 등을 돌리고 자신들의 적이었던 러시아에 붙기도 했다.] 또 '''[[다게스탄 공화국]]을 건드려서 [[제2차 체첸 전쟁|2차 체첸 사태]]를 유발한 자이기도 했다.''' 이미 [[제1차 체첸 전쟁|1차 체첸 사태]]에서 얻을 만한 것은 다 챙겼음에도 정말 쓸데없는 침략을 개시하여 [[체첸]]의 몰락에 크게 일조한 것이다. 2차 체첸 전쟁 당시 바사예프에 대한 반응은 체첸에서도 극도로 부정적이었으며 바사예프의 부하들이 시민들에게 엄청난 [[전쟁범죄]]인 폭력과 강간을 비롯한 악행을 수시로 벌여 체첸인들도 엄청나게 분노했다. 문제는 전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대통령이었던 아슬란 마스하도프의 통제력이 매우 약했다는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베슬란 인질극 소식을 접하자 러시아와 협상해서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고 직접 테러리스트들을 설득하려고 했으나 학교 건물이 폭파되는 바람에 설득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한다. 아슬란 마스하도프는 2005년에 사살되었고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의 주모자인 샤밀 바사예프 역시 2006년 러시아의 공작으로 운송 중이던 폭발물이 터져 폭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